문득 돌출한 끌림의 연속에 아름답게 혹은 힘겹게 끌리며 지금까지 살고 있는 저자 최형철의 첫 여행시집 『유럽의 길목에는 詩가 있다』가 지식과감성#에서 출간되었다.
“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제 꿈은 가끔 몽상가의 증세를 보이거든요.
그래도 아름답기는 해요.”
나는 삶이 고단하면 꿈을 꾸곤 하였습니다. 오십을 넘어서는 유럽을 걷는 꿈을 꾸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그 꿈이 사라지기는커녕 가슴에 멍드는 것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멋쩍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갔다 온 유럽여행을 소중한 꿈이니 뭐니 한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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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도 DSLR 카메라가 있고 오랜 세월 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왔지만 독자들과 같이 호흡하고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자~ 이제, 우리 함께 떠나 볼까요?
가벼운 스마트폰 하나 들고서,
익숙한 유럽에서 낯설고 사소한 것을 찾아
나만의 세계로 만드는 아름다운 몽상가가 되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