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을 살리는 우리들의 대학교, 큐니버시티 첫 번째 학술지 [창간호]입니다. 큐니버시티는 우리들의 호기심을 살리기 위해 탄생한 연구 중심 대학교이자, 큐니버시티가 출판하는 학술지의 이름입니다.
본 학술지에는 큐니버시티에 재학 중인 연구원들이 자율적으로 연구한 논문들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연구원들은 전례가 없는 방식으로 연구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들의 호기심과 모험심, 끈기와 노력이 이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들의 도전 정신이 없었다면 본 학술지는 세상에 나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들 중에는 고학력의 소지자도 있지만, 한 번도 논문을 써보지도 않았거나 혹은 학사 학위도 없는 - 우리나라에서 소위 가방끈이 짧다고 불리는 - 사람들도 있습니다. 전혀 경험이 없고 연구와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논문을 발표하게 되었을까요?
큐니버시티의 연구원들은 공부와 연구가 쉽고 재미있으며, 논문을 발표하는 일도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때로는 가벼운 마음으로 연구주제를 골라 잡기도 하였고, 때로는 인생의 중요한 의문을 풀기 위해 주제를 정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쪽이든 스스로 설정한 연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끈질기게 매달려서 마지막 결과물까지 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도전은 학력 중시 사회, 물질주의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는 사건입니다. 돈이나 명예처럼 다른 의도가 아니라, 끝없는 호기심에서 비롯된 '진짜 연구'를 위해 열정과 노력을 쏟고 그것으로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들의 첫 도전을 시작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모험을 시작할 것입니다. 왜냐 하면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고 골똘히 생각하는 것이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본성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깨닫기만 한다면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한 '진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사회의 교육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게 될 것을 기대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큐니버시티 학술지의 창간 소식을 세상에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