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북한 비즈니스 전략서
“By failing to prepare, you are preparing to fail(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이다. 철저히 준비되어 있다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고, 다가오는 변화를 더 큰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살얼음판과도 같았던 한반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북한은 북·중정상회담을 마치고, 11년 만의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 한마디로 한반도의 정세가 격변의 시기를 건너고 있다.
변혁의 시대는 기회의 시대이기도 하다. 기회의 주인공이 되려면 오해와 경계심이 아닌 정확한 이해와 적극적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북경제협력을 준비하는 기업들에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해법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우리의 노력이 아직 안개 자욱한 남북경제협력에서 불확실한 길을 걷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 앞길을 비추어주는 등대로, 남북한 공동 번영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유용한 길라잡이로 활용되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시장을 찾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 북한을 다르게 바라보는 시각과 함께 남북한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현실적 계기를 마련하는 데 유용한 나침반이 되어줄 책이다. 대북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기업인은 물론, 진일보한 남북경협의 틀을 준비해야 하는 정부 관계자, 북한을 좀 더 깊이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