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마치 아이들이 놀면서도 키가 크듯이 우리도 복지관에서 잠시 놀다가 가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약간의 자신감이 생길 만큼 컸다고나 할까!
우리들의 첫 번째 책이 나왔을 때 얼마나 놀랍고 감동적이었던지 우리는 그때를 잊지 못한다. 그러나 지금 그 책을 보면 어릴 때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부끄럽게 느껴진다.
새해가 되어 문예창작반 식구들도 늘어났다. 여기에 열정을 가진 우리 회원들이 가세하면서 제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