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부터 인간의 생명의 생명에는 이런 귀중한 사명이 부여되어 있고, 그것을 수행해 가는 엄숙한 생을 통하여 약동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무한히 팽창하며 충실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이란 어느 때나 인간의 자기 보존 이상의 동기로 말미암아 영위되고 마는 것이다. 인생의 고귀한 목적을 위한 노력과 실천만이 모든 고상한 인생에서와 마찬가지로 항상 예술가의 생의 불변한 내용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환경의 변화라는 것은 생의 본질을 기초로 하여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근근이 생의 양식을 변경할 따름이다.〈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