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단 한 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되고 유익이 될 만한 일을 해야 할 텐데……”
은희는 고단한 생활 속에서도 ‘옳은 일이 아니거든 하지 말고 손톱만한 일이라도 남에게 도움이 되고 유익이 되는 일이거든 기어이 해야 한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려 한다. 은희의 돕고자 하는 마음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은 희망을 갖게 되는데 남을 돕는다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이런 작은 마음으로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어린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