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세 아이의 아빠이자 심리학 박사로 잘 알려진 최창호의 유아 인성 교육서다. 권위 있는 심리학자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저자는 늦은 나이에 결혼해 현재 9살, 7살 2살 아이 아빠다. 그는 각자 개성이 다른 아이들을 기르며 세계적인 석학들의 연구 결과와 유아 심리가 담긴 책을 완성했다. 전문가라도 아이들의 교육만큼은 녹록지 않았기에 모든 부모와 공유할 수 있는 지침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그는 이 책에서 인성의 기초가 잡히기 시작하는 7세를 매우 중요한 시기로 꼽는다. 바로 이 때 아이의 미래 성격이나 성향이 결정되며 여타한 콤플렉스도 형성된다.
역설적으로 저자는 조기 교육의 장점을 인정하며 부모들의 애타는 치맛바람에 공감을 표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어린 자녀의 미래 인생을 좌우하는 인성 교육이, 아이 심리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키’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책에는 수준 높은 아동 심리 체크리스트와, 가정환경 체크리스트, 부모 양육 태도 검사 체크리스트, 등 총 6개의 검사지가 담겼다. 현재 아이의 인성과 심리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검사와 해설은 각 장의 마지막에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