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性長)하고 싶은 청소년을 위한
살아 있는 성교육 실천법 교과서!
호기심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사춘기 여행
이 책은 사춘기를 앓는 주인공의 성(性)에 대한 궁금증을 여행이라는 방법을 통해 담았다. 또 여러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결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전체 여정 속에서 성에 관한 사건 사고가 많이 생긴다. 대화 중에 불쑥 성 이야기가 튀어나올 수 있다. 만약 성적 호기심만으로 이 책을 폈다면, 목차 중 마지막 장을 먼저 읽자. 내가 먼저 가고 싶은 곳을 여행하면 된다. 주인공은 사춘기 여행을 통해 점점 성장한다. 독자들도 이 여행을 통해 자신을 살펴보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 책은 상대적으로 적다. 특히 나답게 살고 싶은 사춘기 아이들에게 삶을 살아내는 실천법을 제시해주는 책은 아직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이 책이 나왔다. 사춘기의 나에게 선물해 주는 마음으로 읽어 보자. 아니면, 지금 생각나는 누군가에게 선물해주어도 좋다. 나눌수록 여행의 기쁨은 더 커지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거듭 수정했다. 나의 성장을 위해 편하게 읽어가길 바란다.
건강한 성교육을 통해 나답게 성장해간다
관점을 바꾸는 일은 꼰대가 아닌 믿을 수 있는 어른, 준비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도 있지만, 힘든 사회를 헤쳐나가는 안목이다. 아이들에게 앞으로 만날 세상을 제대로 읽는 관점을 키워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삶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힘을 키우도록 돕는 것이 믿을 수 있는 어른의 몫이다.
저자는 그 힘을 믿게 하고 도움을 주는 어른이 되고자 했다. 그래서 성교육, 인권, 인성교육이나 독서교육에도 관심을 두게 되었다. 저자는 성에 대해서 앞으로도 평생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법과 제도가 계속 바뀌듯이 성을 비롯한 이슈도 계속 변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성폭력, 불법 촬영과 같은 여러 왜곡된 성의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썼다.
성교육, 사춘기부터 시작해야 하는 이유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진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사춘기는 시간이 더디게 흘러간다고 생각하기 쉽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거나, 아예 어른이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래서 물 쓰듯 시간을 마구 흘려보내는 사춘기 청소년들이 있다.
나답게 성장하고 싶다면 사춘기의 성교육은 필수이다. 어린 시절 성교육은 한 사람의 미래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성교육은 나다운 성장을 위한 방향과 기준을 만들어갈 수 있다. 성이 뭔지 몰라서 더 알고 싶거나, 제대로 성을 공부하고 싶은 모든 사람이 나답게 성장할 자격이 있다. 특히 성에 대해 부정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이 가득한 미디어에 노출된 사람이라면 더욱 필요하다.
청소년은 ‘건강한 성’을 가장 먼저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실천해야 한다. 자신의 몸과 사랑에 대해, 건강한 성을 위해 실천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현재의 내 모습을 바꾸면 내 미래가 결정된다. 미래를 바꾸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젠더 감수성을 키우면서 건강한 성교육을 배우는 것이 꼭 필요하다.
꼭 알아야 할 3가지 성교육 실천법
1 나답게 성장하기
꿈의 지도를 만들어 나다운 꿈을 찾는 성장여행을 하자!
2 공감 대화하기
감사일기를 매일 쓰며 나답게 공감하는 대화를 하자!
3 서로 존중하기
나를 존중하고 상대방의 거절을 존중하는 대화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