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와 완전한 세계』에 이은 '완전한 세계의 이야기' 제2탄. 어느 평범한 봄날 오후, 아현 앞에 열린 체육관 창고 문. 그리고 그 뒤에 보이는 낯설고 아름다운 세계! 완전한 세계로 들어간 아현은 호수섬 왕자 일행을 만나 지팡이 경주에 참가하게 되고 신기한 지팡이를 하나 받게 된다. 각자의 지팡이를 가장 잘 키워낸 사람이 우승한다는 지팡이 경주. 아현을 꼭 닮은 지팡이는 수다쟁이에다 토라지기도 잘하지만 믿음직스럽고 지혜롭다. 친구이자 거울이면서, 결국은 자기 자신인 지팡이와 함꼐 스물하루 동안 경주를 치르며 아현은 차츰 자신의 힘을 깨닫게 되는데...지팡이 경주를 둘러싼 모험과 음모, 성장, 진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