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에 박힌 사고와 상식을 뒤엎는 태풍 같은 아이, 린타로의 성장을 통해 생명, 더불어 살기, 교육과 배움 등을 생각하게 하는 하이타니 겐지로 교육소설.
남다른 개성을 지닌 린타로라는 아이와 그 친구들이 어린이집에 다닐 때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 성장해 가는 모습과 린타로를 둘러싼 부모와 교육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소설이다.
어린이집 시절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이야기가 담긴 유년편 1권에서는 어른들 눈에는 지독한 말썽꾸러기로 보이는 린타로가 정직하게 자신을 드러내며 친구와 가족과 이웃과 함께 엮어가는 생활을 그리고 있다.
때때로 어른들을 쩔쩔매게 하는 린타로의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 한 구석에서 슬며시 따스한 웃음이 피어나고,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버리고 마음의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게 된다.
유년편 2권에서는 린타로와 친구들의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이 그려지면서 학교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세상 속으로 거침없이 뛰어들어 스스로 세상을 배워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람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끊임없이 자신을 다독이며 새로운 것을 채워 나갈 때에야 진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