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로 이주한 젊은 부부의 애통한 삶과 죽음!
어렵고 힘겨운 삶에 겨워 간도로 이주한 젊은 부부.
이 부부는 중국인 유가에게 소작인으로 별별 구박과 모멸을 당하면서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힘든 것은 홀아비인 유가가 자꾸 저를 탐하는 것입니다.
제가 몸을 허락하지 않으니 자꾸 남편을 더 못살게 굴고...
그러다 남편은 병이 들어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유가를 피해 봉길 할아버지 집에서 잠을 자기는 하는데...
밤마다 유가가 찾아올까봐 여간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