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의 인생은 굴곡이 많다. 일찍부터 뜻을 함께 했던 동지와 결혼을 했으나,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고 두 번째 남편을 맞이했다. 하지만 두 번째 남편 역시 변변치 않기는 매 한가지. 주변 사람들에게 배신자라고, 창녀라고 욕을 먹는 것이 수 년. 첫 번째 남편에게서 얻은 딸 혜숙을 볼 때면 미안한 마음이 들고, 이제는 두 번째 남편에게서 얻은 자식이 나올 참이다.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혜숙과 자신의 배를 바라보는 경애는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는데...... 윤기정의 〈사생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오디오북]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윤기정의 사생아 | 경남교육 전자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