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정은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소설가 겸 평론가, 영화제작자이다. 애국계몽 계열의 사립 학교 보인학회를 나온 소설가로 1918년부터 습작을 시작, 왕성한 활동을 펼친 인물이다. 1922년 염군사, 1924년 서울 청년회에 들어갔으며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의 창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카프 중앙위원과 서기장을 역임했다. 카프를 대표하는 문인답게 계급문학운동의 이념적인 요구를 반영한 작품이 많다. 대중선동 매체로서 영화의 중요성도 일찍 인식해서 영화 평론과 시나리오도 다수 집필했다. 대표작품으로는 〈거울을 꺼리는 사나이〉, 〈사생아〉, 〈양회굴뚝〉 등이 있다.
[오디오북]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윤기정의 양회굴뚝 | 경남교육 전자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