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권 저자의 《역사의 이면을 보다》 개정증보판
“역사의 편견을 배제하고 고정관념을 극복하라!”
기행문은 여행 중에 보고 듣거나 느끼고 겪은 것을 적는 글이지만, 역사기행은 여기에 덧붙여 역사의 현장을 바라보고, 현재의 시각에서 역사적 공간을 느껴 보며, 그 공간 속에 얽힌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여행이다.
과거사에 대한 사과(謝過)가 일본의 ‘짐’이라면, 반성(反省)은 우리의 ‘힘’이다. 대한해협(大韓海峽)의 푸른 물결과 현해탄(玄海灘)의 검은 파도가 부딪치는 국경의 섬 대마도(對馬島·쓰시마)에서, 그 속에 묻힌 갈등과 교류의 해묵은 과거와 함께 나누어야 할 동북아시아의 미래를 그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