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팔아 삶을 이어가는 복만의 이야기,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의 시대상황이 고스란히 그려진 작품이다.
강원도 특유의 방언과 속어가 김유정의 독특한 문체와 해학으로 표현되어 읽는 즐거움이 넉넉하다.
알뜰살뜰한 아내, 어린 아들의 절규를 뿌리치며 남편은 아내를 팔아넘긴다. 왜요? 독자마다의 상상력이 ‘가을’을 읽는 재미를 흥분으로 바꿔 준다.
원작의 토속적 어휘를 출실하게 살려 발간하였다.
다만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옛말에는 설명( )을 넣었고, 본문은 1 · 2 · 3부로 임의 구분했음을 밝힌다.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들이 틈새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