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 ‘그냥 그렇게’는 김밥처럼 그냥 편하게 읽는 칼럼 모음집이다. 정보홍수 시대에 쓱싹쓱싹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버리는 우이독경식 전자책이다. 읽어서 뭘 암기하거나, 정보를 얻으려고 하는가? 읽으면서 잡념도 생각하고, 뻘 생각도 하고, 그냥 그렇게 생각이 흘러가게 하자. 그러다가 영감이 번쩍 스치면, 글을 쓰자. 이 책이 그런 ‘부싯돌’ 역할이 된다면, 좋겠다. (그냥 그렇게 시리즈물은 장창훈 작가의 글들을 그냥 그렇게 편집해서 모아서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