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집 〈세월호의 통곡〉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록이다. 참사의 시작과 과정, 살아난 친구들의 아픔과 유족들의 통곡을 담았다. 그때의 비통함과 안타까움을 결코 잊을 수 없어 아픈 마음으로 이 시들을 썼다.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썼다.
본 시집이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영혼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방파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생명존중의 옷매무새를 다시 한번 여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팽목항이 더 이상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