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가 중국에서 발견한 기이한 물건으로 완전히 바뀐 삶!
김의동은 신수근의 집 노복으로 있다가 열 아홉 먹던 해에 대문밖에서 고누를 두다가 주인 대감의 행차가 환택하는 것도 모르고 정신없이 앉아 있었다는 죄로 물볼기를 맞았습니다.
그후, 김의동은 그 집에서 도망나와 역마의 마부로 일하다가 원래 재간이 있는 위인이라, 마부가 된 지 얼마 안되어 중원으로 봉표사 사신이 타고 가는 말의 마부로 뽑혔습니다.
그는 사신을 모시고 중국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요동성내 일류 여관에 묵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화장실이 변변치 않아 들판에서 볼일을 보는 중, 기이한 물건을 발견하는데…
과연 그 물건은 무엇일까요?
그 물건으로 인해 김의동의 삶이 완전히 바뀌게 되는데…
그의 삶에 대한 태도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