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간 전, 해외에서 먼저 반응을 보인 소설!
짧은 시간 강한 충격을 주고,
긴 시간 가슴시린 여운을 남기고 있는 팔색조 매력의 소설 『루루』
그가 용킴이란 필명을 달고
잘 읽히는 소설, 그리고 재미있는 소설, 『루루』를 들고 돌아왔다.
민식과 상섭, 그리고 은하. 그들 세 사람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엇갈린 욕망이 서로 뒤엉키면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그 후, 우정과 사랑은 추억으로만 남고, 욕망은 살인이라는 추하고 끔찍한 흔적을 남긴다. 그리고 그 흔적은 비극의 씨앗이 되어 살아남은 두 사람에게 기약 없는 이별과 눈물의 멍이 되어 남는다. 이 소설의 주인공 소라(과거 민식)와 수지가 그 중심에 서 있다. 주인공 민식은 살인누명을 벗지 못한 채 일본으로 건너가 성공한 사업가 소라가 되어 한국으로 돌아오고, 수지는 한순간에 부모를 잃고 고아원과 정신병원을 거쳐 소라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서로를 몰라보는 두 사람. 긴 세월 애타게 딸을 그리며 찾던 소라, 그리고 어린 자신을 버리고 떠난 아빠를 찾는 게 소원이던 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