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여름과 가을과 겨울 날씨에 상관 않고, 낮과 밤의 명암에도 상관하지 아니 하면서
더군다나 폭풍우와 눈 서리에도 그리고 미세먼지와 공해물질들에도 끄덕없이 묵묵히
제자리 지킴이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나약한 듯 강건한 식물이 있다.
그 인고의 힘인 침묵으로서 드디어 별빛 눈초롱을 우리의 가슴에 따오고,
달빛 온숙과 정숙함의 온마음을 가져다주고, 햇님 밝고 환함의 웃는 힘찬 얼굴 상을
기쁨으로 가득 맞이해서, 더욱 우리에게 고움의 무늬 색과 모양과 빛깔을 만들어 내주고 있는
꽃이란 생물 존재가, 늘 인간 가까이서 지내주고 존재하며 형성시켜주고 있다는 사실성에 놀라움을 가진다.
고진감래함의 위대성을 경건하게 지켜봄 해볼 수 있는 마음의 순서 잡기를 우리는 가까이
꽃에서 많이 감상하고 지내고 사랑하면서 함께 배우게 되는 것이다.
우주만물의 저력감과 대단한 자연 위대함들이 모이고 뭉쳐서, 한꺼번에 표현내고 표출시켜주는 상징 표와 깃발이
바로 아름다운 달과 별과 태양과 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