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예전에 성경을 읽다
히브리인의 아들로 태어나
태어나자마자 죽어야 할
모세가
“잘생겨서”
죽지 않았다
... 는 내용을 읽으면서
문득 든 의문
모세가 못 생겼다면?
공평하신 하나님이라면서?
그렇게 시작된
〈잘생김〉이
인간 사회에서 의미하는 바를
고찰해나가는 사유의 과정에서
쓰게 된
『잘생김으로 시작된 출애굽의 길』
부제 : 표상 간의 새로운 연결로 살아난 모세
그리고
항상
〈대립쌍〉을 생각하는 습관에 따라
『못생김으로 시작된 철학자의 길』
부제 : 소크라테스의 생존 전략
이라는
제목으로
마음이 지나가는 대로
술이부작(述而不作)한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