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국가와 인류 사회 발전에 필요한 학술 이론과 응용 방법을 교수하고 연구하며, 지도적 인격을 도야한다.’고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학생이 대학을 왜 왔는지 고민을 하지 않고, 사회가 요구하니까, 남이 가니까 대학에 왔다.
Why라는 고민이 없이 온 대학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얻어서 나의 삶에 무엇을 가질 것인가? 고민하는 학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 작은 책자를 펴내게 되었다. 우리 사회에서 대학 4년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결정한다. 대학은 내가 어떠한 일을 하면서 살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추어 자기의 가치를 결정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에 대학 4년의 모습은 종종 자신의 미래를 보여주는 장이 된다.
대학은 고등학교까지와 달리 주어진 삶, 주어진 교과목을 배우는 곳이 아니다. 많은 경우 자기가 결정하고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하는 새로운 생활을 하여야 한다. 이 책은 먼저 대학 4년을 어떻게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생활할 것인가와 관련한 효율적 시간 관리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성공을 위한 자기 주도적인 삶의 목표 설정과 실행방법을 이야기하였다. 그 기본은 목표가 명확하면 할수록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은 높아진다는 것이다. 목표가 결정되게 되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결정되고 이어서 먼저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할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법을 이야기하였다.
두 번째는 현실적인 이야기로서 진로와 취업을 위해서 좀 더 넓은 시야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취업시장의 현황과 대학생들이 어떻게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하였다. 나와 경쟁하게 될 다른 학생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봄으로써 신입생부터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4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야 하는 대학생활을 성과지향으로 보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학생들이 고민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대학은 뛰는 만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아는 만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이 작은 책자는 필자가 대학교수로 학생들과 고민하고, 대학 행정을 담당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고자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