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_
문학적, 대중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김영랑의 시.
시인의 시는 여러 세대를 거슬러오면서도 오래도록 친숙하게 우리 곁에 머물고 있다.
한국 대표 시인의 작품을 나만의 손글씨로 필사해 봅시다. 손으로 기억하고 싶은 김영랑의 시.
[필사의 힘]
- 쓰는 치유: 아날로그적 감성을 되살려 감성 치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단순하지만 위대한 글쓰기 실력 향상의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필사입니다.
- 쓰고 나서 소장: 필사를 마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책이 완성됩니다. 소장 가치가 있습니다.
[수록된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언덕에 바로 누워
가늘한 내음
가야금
강물
강선대(降仙臺)
거문고
그 밖에 더 아실 이
그 색시 서럽다
그대는 호령도 하실 만하다
꿈밭에 봄마음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낮의 소란소리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옛날 온 꿈이
내 훗진 노래
노래
눈물 속 빛나는 보람
뉘 눈결에 쏘이었소
님 두시고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
달
독을 차고
돌담에 속삭이는 햇살
들꽃
땅거미
떠날아가는 마음
마당 앞 맑은 새암
무너진 성터
물 보면 흐르고
미움이란 말
바람에 나부끼는 갈잎
밤사람 그립고야
뵈지도 않는 입김
비는 마음
뻘은 가슴을 훤히 벗고
빛깔 환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