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시인, 노자영이 1940년까지 창작한 후기시!
소녀적인 센티멘털리즘으로 일관하여 자기의 시에 ‘수필시(隨筆詩)’라는 특이한 명칭을 붙이기도 했던 노자영 작가의 시를 시대별로 만나보고자 [노자영 詩] 시리즈를 출간합니다.
[노자영詩 3]에서는 1930년대 후반부터 1940년까지 창작한 24편의 후기작품을 담았습니다.
노자영 시인은 1938년에 제3시집 《백공작(白孔雀)》을 간행하였고, 기자 생활을 청산한 후 ‘청조사(靑鳥社)’를 직접 경영하였으며 나긋나긋한 말씨를 주조로 삼은 애정시를 즐겨 썼고, 빈번하게 향토 정조를 끌어들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번째 시집에 발표된, [봄비] [진달래] [여름 밤] [가을 삼제(三題)] [눈 오는 저녁] [사랑의 애가(哀歌)]를 포함한 24편의 작품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