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작가 토머스 하디(Thomas Hardy)의 단편, 「1804년의 전설」(“A Tradition of Eighteen Hundred and Four”)의 한국어 번역본이 영어 원본, 작품 해설과 함께 있다.
자신이 자란 소박한 시골 마을 사람들의 모습들을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는 토머스 하디는 『웨식스 이야기』(Wessex Tales)라는 이름 아래 출간된 단편소설들 중 하나인 이 작품에서도 솔로몬 셀비 노인을 통해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 이 이야기의 서술자는 작품 서두의 두 단락과 작품 말미의 한 단락을 작가의 목소리로 말하고, 나머지 부분은 모두 솔로몬 셀비 노인이 자기 어렸을 적 경험을 다시 이야기해주는 스타일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