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뒤에 몰려와서 울고불고한들 무슨 소용이야?
살아 있을 때 한 번 더 보는 게 낫지.”
동화책 《고양이 해결사 깜냥》으로 어린이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민정 동화작가의 첫 고학년 장편동화 《모두 웃는 장례식》이 별숲에서 출간되었다. 홍민정 작가가 그동안 발표한 여러 권의 저학년 동화책에서 자유로운 상상력과 톡톡 튀는 말투와 깜찍 발랄한 분위기로 책 읽는 즐거움을 한껏 안겨 주었다면, 이번 고학년 동화책에서는 죽음을 앞둔 할머니와 가족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행복한 삶을 찾아나가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