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 꼭 알아야 할 미국의 실체!
간계와 폭력의 역사 제국주의 미국을 전면 해부하다.
2020년 코비드-19 감염병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세상을 코로나19를 계기로 공포스러운 전염병을 본 것이 아니라 공포영화에 나오는 미 제국의 민낯을 보았다. 심각한 경제봉쇄와 곳곳에서 벌어진 폭동사태, 푸드뱅크 앞에 길게 늘어선 줄, 뉴욕 한복판에서 처리하지 못한 시체들이 장의차에 방치되어 있는 사태, 2달 간의 대선 파동 등 미국 기둥이 부러지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렸다.
제국은 이렇게 무너지는 것인가? 사람들은 이렇게 처참하고도 무력하게 무너지는 미국의 민낯을 보면서 이 상황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책을 원했다.
마침 우리 옆에는 황성환 선생의 역작 『제국의 몰락과 후국의 미래』가 있었다. 책에서 인용하고 있는 자료의 방대함은 놀랄 만하다. 미 정부 비밀해제 문건, 각종 언론보도, 출판물 등 엄청난 자료를 통해 미 제국의 탄생과 성장을 그렸고, 몰락의 필연성을 파헤쳤다. 미국정부가 스스로 기록하고 남긴 사료들을 통해 간계와 폭력으로 점철된 미 제국의 잔혹사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한미관계의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실체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저자는 10만 쪽에 달하는 문건을 분석하고,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시력이 극도로 악화되었다. 시력을 잃어갈수록 미국의 실체는 더욱 뚜렷이 보인다고 저자는 말한다. 자신의 시력과 맞바꾼 이 역작이 미국의 실체와 남북분단의 진실,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이해하고 생각해보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은 2009년 6월 『제국의 몰락과 후국의 미래』(소나무 출판사)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것을 민플러스에서 2018년 『아메리카 제국의 몰락』(상,하)으로 3쇄와 4쇄를 출간하였다. 이번 5쇄에서는 다시 『제국의 몰락과 후국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합권하여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