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에는 우리가 경험한 적이 없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고들 한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돌출되는 다양한 현상으로 환경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 사회 전반적으로 변화의 진통이 이미 시작되었다. 익숙한 생활을 고집하고 싶어도 우리생활은 이미 낯설음에 부닥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익숙한 생활을 유지하려는 노력이나 고집은 어차피 소용 없다. 그렇다고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전의 시간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사회의 방향은 이미 정해져 있고, 진화의 방향은 인류 역사상 한 번도 역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회의 변혁은 계속되는데 개인이라고 그 소용돌이에서 벗어날 수 없다. 개인도 변화를 수용하고 미래사회를 대비해야 한다.
그렇다고 과거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새로움만 쫓으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살아온 만큼 누린내 날 것 같은 경험과 지식은 현재를 유지하는 밑바탕이기 때문이다. 자세히 보면 현재의 지식과 경험은 살아온 시간만큼 켜켜이 쌓여있으며 예상보다 훨씬 많은 데이터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개인도 수많은 빅테이터를 찾고 이를 분석하여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피보팅 전략이 필요한 때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 쉽게 우리의 옛 자취와 기억을 갈아엎어 왔던 것이 아닌가 돌아보게 된다. 그 안에 묻혀 있는 삶의 지혜를 발굴하고 개발해야 한다. 과거를 지나치게 무시하거나 제거해 버리면 남아있는 현재는 기초가 부실하게 된다.
우리는 과거의 오래됨을 빛나게 하는 지혜를 가졌다. 과거의 누린내를 현재와 미래의 달달함으로 승화시키는 능력개발이 필요하다. 이는 얼마나 지혜롭게 새로운 시장에 적응하느냐에 따라 유용한 과거가 되고 미래의 초석이 된다.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경험을 축적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변신의 귀재가 되어야 한다. 소멸하는 외적인 변신보다는 계속 축적되는 내적인 융합으로 매력자본을 늘려야 한다. 다양하게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에서 빅데이터 개리어를 개발하고 피보팅 전략으로 미래 사회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