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자리가 뒤숭숭하여 온종일 헤맨 남자가 맞닥뜨린 현실!
새벽에 어수선하고 산란한 꿈을 꾸고 자리에서 뒤척이다 일어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심기가 불편하고 머리가 아파 책을 읽다가 12시가 넘어 밖으로 나갑니다.
정처없이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백화가 집을 나갔다는 소식을 듣는데…
마침 백화 꿈을 꾸었기에 마음은 더욱 불편하고…
과연 백화는 누구며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어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18년 [반도시론(半島時論)]에 발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