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은 왜 417년만에 깨어났는가?
동북아안보, 북핵비상, 정치무능, 방산비리,
양극화 심화, 인성교육 실종, 귀족노조의 횡포
임진왜란 때 기시감(旣視感)의 재확인!
한국 사회의 현재를 되짚는 역사적 다큐멘터리
이순신 장군이 뛰어난 인물이라는 사실에 우리는 매우 익숙하다. 그의 영웅담은 그의 필체로, 때로는 소설이나 드라마로, 최근에는 영화로까지 회자되고 있으며 또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의 기록과 발자취로부터 현재 우리 사회를 직접적으로 대면하려는 시도는 없었다. 그렇기에 이 책은 과거를 위한 기록이나 영광으로서의 『징비록』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계기로서 새로이 만들어가는 『다시 쓰는 징비록』이다.
이순신 장군이 광화문 거리에 되살아나 우리 사회를 보았을 때, 그의 눈에 비친 한국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그는 자신의 시대였던 임진왜란의 혼란을 그대로 느끼는 것은 아닐까? 이 독특하면서도 흥미로운, 동시에 서늘하고 슬픈 가정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단순한 위인전이나 복기서가 아니다. 이는 현시대의 사회적 비판을 수용하는 역사적 다큐멘터리라 할 수 있겠다. 국내 유일무이의 이순신 전문 연구 포럼 대표로서 저자는 7년 동안의 계획과 3년간의 사적답사와 문헌 탐색을 통해 이순신 리더십을 연구했고, 그 결과물을 원고와 사진으로 엮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