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약언』은 청나라 초기에 진소암이 저술한 명리서로 1권 法(48편), 2권 賦(20편), 3권 論(48편), 4권 雜論 등 모두 4권으로 이루어졌다. 『명리약언』에서 첫 번째로 “命을 보는 大法은 오행의 생극과 부억에 불과할 뿐이다.”라고 했는데, 이 문장은 약언이 말하고자 하는 논명의 큰 뜻을 한마디로 대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행의 생극제화와 억부로 세운 간명법의 체계적 이론을 제외한 여러 가지 잡다한 이론을 배제한『명리약언』이야말로 21세기에 알맞은 현대 명리이론이라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현대명리이론의 “근본서”라고 말할 수 있겠다. 저자 진소암의 깊은 뜻을 간직하기 위해 원문의 한 글자 한 글자마다 소중히 번역하였다.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명리학의 초학자부터 전문가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