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적 자료 분석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데이터 해석 역량을 위한 한 걸음
기업 실무에서의 ‘분석’은 발생한 문제나 현상에 대해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오는 가설을 검정하는 단계에서 마무리되곤 한다. 하지만 단순한 가설 검정만으로 최초 발생한 문제, 또는 현상의 ‘근본 원인’이나 ‘의미’를 확인할 수는 없다. 이를 위해선 수집된 최초의 데이터를 있는 그대로 탐구·분석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이 같은 접근이 바로 ‘탐색적 자료 분석(EDA)’이다. ‘EDA’는 가설 검정의 일부나 보조로 취급되기도 하지만, 정제되지 않은 원 데이터는 그 자체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보고(寶庫)와도 같다. 이 책은 오랜 노하우와 다양한 시각화 자료를 통해 분석의 감춰진 한 축을 이해하고, 분석 역량과 응용력을 높일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