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식 박사와 이케다 다이사쿠 회장의 만남,
그 20주년을 기념하며
조영식 박사와 이케다 다이사쿠 회장은 각각 경희대학교와 소카대학교의 설립자로서 타 교육자가 갖기 어려운 ‘설립자로서의 고충’을 상호 이해 할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가지고 있는 평화에 대한 신념을 굳건히 할 수 있었다. 이런 두 사람이 만나 천년지기의 우정을 쌓았고 이 만남을 통해 두 학교는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되었다. “다가오는 동아시아 시대는 동양의 아름다운 정신문화와 서양의 물질문명이 조화된 종합문명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조영식은 말한다.
이 책에서는 조영식과 이케다 다이사쿠의 만남을 통해 이루어진 한국과 일본의 교류를 담아냈다. 더하여 그들이 이루었던 문명융합을 담아내고자 했다. 이 책을 통해 부디 조영식 박사와 이케다 다이사쿠 회장의 정신이 지금의 우리에게도 유의미하게 전승되길 바란다. 그렇기에 “창립정신이 깊고 고매하다면, 그 정신이 확실히 계승될 수 있으며, 그 대학이나 단체는 틀림없이 발전한다.”는 이케다 회장의 주장은 우리 모두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