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과거 공급자 중심의 주택 공급 방식이 지역적 수급 불일치 문제를 유발하였다고 판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수요자 중심의 주택정책’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현재 주거입지와 관련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통행자의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른 활동 패턴과 통행수단 선호를 반영한 합리적인 접근도 산정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 책은 국내 주택정책 수립 시 수요자의 교통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토지이용-교통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가구 소득계층별 통행특성을 적정 수준에서 반영한 접근도 산출 모형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접근도를 산출하였다. 또한, 이 연구에서 산출한 통근 접근도를 활용하여 실제 소득계층별 가구 입지 분포 현황을 진단하고 평가한다. 기존 활동 기반 접근도 개념에 기초하여 지역 접근도를 연구한 국내의 연구단계를 효용 기반 접근도 개념에 근거한 국외 접근도 산정기법의 단계로 발전시킨 의미를 가지며, 소득계층별 수단선택, 통행분포 그리고 통행발생과 관련된 특성을 도출하고 이를 모형으로 구축한 의미가 있다.
수요자 중심의 도시계획을 위한 소득계층별 통행특성분석과 지역 접근도 산출 | 경남교육 전자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