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면 인류도 사라질지 모른다!
상대성 원리로 유명한 아인슈타인은 오래전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꿀벌이 지구에서 사라지면 우리 인간도 4년 안에 사라지고 말 것이다.” 인류의 멸망과 꿀벌은 무슨 연관이 있는 걸까요? 인간이 재배하는 1500종의 작물 중 30%는 꿀벌의 가루받이에 의존합니다. 우리 식탁에 오르는 채소와 과일의 반 이상은 꿀벌 덕분이지요.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역시 사라질지 모릅니다.
《지구에서 절대로 사라지면 안 될 다섯 가지 생물》은 사라져 가는 다섯 생물을 통해 생태계에 닥친 커다란 위험을 알려 줍니다. 멸종이란 무엇인지, 왜 다섯 생물이 멸종 위기에 처했는지, 멸종을 막을 방법은 없는지. 다각적 분석을 통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생태계와 환경 문제를 포괄적으로 인식하게 합니다.
이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선으로 지구와 환경, 생물과 인간의 관계를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책을 보며 지구 환경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정리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스스로 지구 환경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게 될 겁니다.
* 무엇 하나 사라져선 안 될 소중한 생명!
지구 산소의 절반 분량을 만들어내는 플랑크톤, 죽은 동식물을 분해하는 자연의 청소부 균류, 꽃가루의 주 매개자인 꿀벌, 곤충의 개체를 통제하는 박쥐, 인류의 기원과 문화 발달 과정에 통찰력을 주는 영장류.
이 다섯 생물에게는 지구에서 절대로 사라지면 안 될 중요한 이유가 있지만, 사실 다른 모든 생물도 무엇 하나 사라져선 안 됩니다. 한번 사라진 생물은 다시 돌아올 수 없으니까요. 또한 모든 생명은 저마다의 역할이 있으며, 서로 돕고 도우며 살아가니까요.
이 책은 다섯 가지 생물을 바탕으로 생태계를 구성하는 생물적 요소, 에너지 흐름과 물질 순환을 나누어 설명했기 때문에 더욱 체계적으로 그 관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 제시에서 그치지 않고 해결책까지 함께 모색하여 생활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실천 방법을 알려 줍니다. 책을 보며 어린이들이 생물 다양성의 귀중한 가치를 알고, 그 소중한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 보길 바랍니다.
* 지구의 미래는 우리 모두의 손에 달려 있다!
인간은 더 잘 먹고 더 잘살기 위해 무분별하게 지구를 개발했습니다. 산을 깎고, 숲을 파괴하여 도시를 건설했지요. 이 때문에 여러 동식물이 삶의 터전을 잃고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온실가스로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그 결과 지구촌 곳곳에서 이상 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구는 이렇듯 인간의 각종 활동으로 인해 점점 병들어 가고 있지요.
이 책은 지구 환경 이슈를 다섯 가지 생물로 압축하여 독자에게 깊이 있고 쉽게 전달합니다. 태동부터 전개 과정, 앞으로의 상황 변화까지. 다섯 생물에 관한 과학적 지식과 더불어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멸종 현상에 대해 세심하게 다루었습니다.
지구의 미래는 어쩌면 우리 모두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가장 뛰어난 지능을 가진 인간이 이제부터라도 지구와 모든 생물을 위해 멋진 지혜와 재주를 발휘하면 어떨까요? 인류가 책임을 다한다면 모든 생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지구와 자연, 생명에 관한 건강한 호기심과 생태적 감수성은 인류에게 행복한 미래를 가져다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