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을 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코로나 19는 인간에게, 범위를 더 좁혀 가족들에게 매우 강한 부정적 영향력만 있다고 믿어왔었는데, 그?런?데 논문에서 희망을 읽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인간에게 나타난 코로나 19의 정적 효과로는 무한한 온라인 세상으로의 도전과 그로 인한 부의 축적, 그리고 배달문화의 발달로 새로운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일부 자영업자들의 기쁨의 함성만을 생각해 왔던 터입니다.
그리고 역사의 가장 소중한 존재인 인간의 기본적인 삶의 영역에서 코로나 19는 지금껏 있어 왔던 그 어떤 것보다도 인류를, 가족을, 개인을 가장 광범위하게 위협하고 있는 사태라고만 생각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영국, 터키, 일본에서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 19는 가족생활에 이모저모로 정적 효과를 미치고 있다는 소식이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아주 많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희망을 읽었습니다.
아! 회복을 위한 기회이기도 한 것을 우리는 위기, 위기로만 인식했었습니다.
이토록 코로나19로 기인하는 가족스트레스를 대처하는 방식이 나라마다, 가족마다, 개인마다 매우 이질적이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이제 알았으니 가족 기능의 향상을 위한 인지적 대처 방안 하나, 즉 도형심리를 소개하여 각 가정의 코로나 19에 의한 정적 효과에 작은 점이라도 하나 보태보고자 이 글을 쓰자고 마음을 다잡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