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름’을 공유하는 공감 그림책!
구릿빛 몸통에 큰 귀를 가진 당나귀, 흰 몸에 검은 가로 줄무늬를 가진 얼룩말. 동물은 저마다 특색이 있지만, 같은 종(種)이라도 모두 다 똑같이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도 인간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나, 어느 한 사람 똑같지 않습니다. 모두 다 다른 외모와 성격을 갖고 있지요. 그러니 인종과 성별, 종교와 국적 등으로 차별하는 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일까요?
이 책의 서사는 세 가지 포인트로 압축됩니다. 얼룩말과 당나귀 사랑의 결실 제동크의 탄생, 달라도 배척되지 않고 대자연을 노니는 제동크, 구성원 모두 달라도 행복한 제동크 가족. 물 흐르듯 이어지는 세 포인트를 지나는 동안 독자는 ‘다름’을 자연스럽게 수긍하게 됩니다. 덕분에 독자는 ‘다름’에 대한 편견 없이 세상을 넓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야기 전체에 흐르는 따뜻한 감성 덕분에 쉽게 공감하며, 너와 나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겁니다.
*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행복 그림책!
사랑에 빠진 당나귀와 얼룩말은 함께 살 방법을 고민합니다. 운명처럼 당나귀는 얼룩말로 변장하고, 얼룩말은 당나귀로 변장해 서로를 찾아 헤맵니다. 다시 만난 당나귀와 얼룩말은 서로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는 걸 깨닫지요.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하고 사랑을 지킨 엄마와 아빠가 있었기에 제동크가 태어날 수 있었어요. 당나귀와 얼룩말이 짝을 짓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고, 사랑의 결실을 보는 경우는 더 드문 일입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제동크는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이런 따스한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들도 스스로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고, 자신을 달리 바라보며 자신감을 되찾고 새로운 용기를 얻을 겁니다.
*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감동 그림책!
“엄마는 당나귀, 아빠는 얼룩말, 나는 제동크.” 제동크 가족은 모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같이 있어 행복한 가족입니다. 요즘 아이들에 눈에 비친 가족의 형태나 살아가는 모습들은 모두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족이 가지는 공통적 특징이 있습니다. 결혼, 출산, 입양 등 어떤 형태로 형성되더라도 가족은 서로를 아끼고 사랑으로 보살피는 공동체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에게 사회의 첫 인간관계가 되는 가족의 소중함과 특별함을 알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서로 보기만 해도 기쁘고 웃음이 절로 나는 제동크 가족을 보며 어린이들은 가족의 의미를 저절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다함께 사는 사회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깨닫게 될 겁니다.
* 색감까지 살아 있는 생생하고 사랑스러운 감성 그림책!
《내 이름은 제동크》는 간결한 문장과 풍부한 색감의 감성적 그림이 어우러져 아이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림과 어울리는 리듬감 있는 글줄이 눈에 쏙쏙 잘 들어와 글을 두려워하는 아이도 그림의 흐름을 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간신히 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나 책에 재미를 붙인 아이는 한 글자, 한 글자 따라 읽으며 그림과 딱 맞아떨어지는 글 읽는 재미에 푹 빠질 것입니다.
또한 제동크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로 표지를 새롭게 꾸미고, 내지 전 페이지 그림을 새롭게 그려 더 깊고, 더 보드라운, 더 생생한 제동크를 만날 수 있기에 더 많은 독자가 사랑의 기쁨을 풍성하게 맛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