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접촉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이 책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쓰였지만, 비대면 비접촉 등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새로운 일상이 되어가는 현재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도 현대 사회는 개인 사이의 대면과 터치가 점점 줄어가는 반면 스마트폰 스크린 터치는 점점 늘었다. 사람 사이의 줄어든 터치와 정서적 허기는 애완동물과의 터치로 채우고 있다. 사람 사이의 터치가 점점 사라진 자리를 기술 발전에 따른 스크린과 반려동물들이 대체하는 중이다. 인간에게 터치는 어떤 의미이고, 터치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다시 물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