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재로 보는 우리 역사의 큰 흐름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곤장을 맞기도 하고, 사약을 받기도 하고, 귀양을 가기도 하고……. 옛이야기나 역사 드라마에 약방의 감초처럼 꼭 등장하는 형벌 장면은 때로는 사실적으로, 때로는 과장되게 보여집니다.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지만, 역사를 구석구석 살펴보면 크고 작은 형벌 이야기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형벌은 그 사회를 비추어 주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임금에 따라, 나라에 따라, 시대가 변하면 형벌도 함께 달라지니까요. 고조선부터 지금의 대한민국까지 형벌의 모습과 변화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각 시대의 사회상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도 넓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