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애틋한 사랑 노래, 무덤 속 편지 한 장』은 조선 시대 무덤에서 발굴된 미라와 한 통의 편지에 담긴 조선 시대 어느 부부의 사랑 이야기인 동시에 조선 여성들의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발굴 당시 미라 속 주검은 400년이 지났지만 놀랍게도 머리카락, 수염, 살갗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 이 미라의 주인은 서른한 살에 세상을 떠난 조선 시대 무관 이응태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응태가 혼인을 한 뒤 왜군 토벌대 대장으로 나가고, 부상을 입어 결국 죽음을 맞이한 안타깝고도 슬픈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조선 시대 여성들의 삶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 별아는 혼례를 올리기 전,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밝힐 줄 아는 여성이었습니다. 별아의 아버지 또한 별아를 귀하게 키웁니다. 칠거지악과 남녀차별로 쉽게 떠올리는 조선 시대를 생각하면 별아의 이야기는 사뭇 다릅니다. 여성의 지위는 임진왜란 이후로 급격히 변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여자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