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사도 세자의 억울한 죽음을 가슴에 품고 왕의 자리에 오른 조선 22대 임금 정조 대왕. 그는 1795년, 육천이 넘는 수행원을 거느리고 한강 위로 400척에 이르는 배를 잇대어 만든 배다리를 건너 백성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화려한 화성 행차를 나섭니다. 왕의 자리에 있는 24년 동안 오직 개혁만을 생각했던 대왕 정조가 꿈꾸는 세상은 과연 어떠했을까요?
『정조와 화성행차』는 정조 대왕이 화성 행차를 떠나는 모습을 한 편의 이야기로 담고 있습니다. 어렵게 왕위에 올라 22대 임금이 된 정조는 활기차고 힘 있게 개혁을 추진했던 능력 있는 왕이었습니다. 1795년 정조 대왕은 아주 특별한 일을 펼치는데, 400척에 이르는 배를 잇대어 만든 배다리를 건너 화려한 화성 행차를 나선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이 있으면서 동시에 자신이 새롭게 만들고자 했던 도시 화성. 이 책은 화성 행차에 얽힌 모든 과정을 한 편의 이야기로 들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