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그 사람의 영혼을 담는 그릇이다. 글을 보면 그 사람이 생각과 마음 그리고 됨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시집 '모지리 토마토'를 읽으며 많은 분이 아픈 상처가 치유되고 가족 공동체를 보듬게 되길 바랍니다. 세상에는 치유 받지 못한 상처 입은 영혼들이 많습니다. 이 책의 저자처럼 그들의 상처도 주님 안에서 치료 받길 바랍니다. 우리는 한 줄 한 줄의 글을 읽어가면서 지나온 삶들을 추억 하게 됩니다. 이 작품을 읽으며 어떤 분은 삶아온 삶을 살피게 될 것이고, 어떤 분은 사랑을 떠올리기도 하고, 또, 어떤 분은 새로운 다짐과 고백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은 아직 세상에 아름답고 화려하게 피어 보지 못한 꽃 한 송이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초라함 보다는 무한한 가능성의 길이 발견되었으면 합니다. 이 시집을 통해서 이제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인생을 향한 도전도, 신앙을 향한 믿음의 성숙함도 다시 새롭게 길이 열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시집을 통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밀하게 속삭이는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추천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