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와 견주는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의 『올리버 트위스트』(Oliver Twist)의 영어 원서 작품이다. 한글 주석이 붙어 있어서 이야기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문학적 논평이 곁들여져 있어서 심도 있게 독해할 수 있다.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인 1839년에 나온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그 전에 잡지에 연재되었음)는 당대에는 물론, 그 이후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여전히 애독되고 있으며, 영화, 뮤지컬, 연극 등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판본으로 각색되어 갖가지 장르를 통해 그 생명력을 확장시키고 있는 소설이다. 따라서 찰스 디킨스 자신이 어렸을 적에 했던 다양한 노동과 다채로운 경험이 녹아 있는 이 작품은 찰스 디킨스 자신 특유의(Dickensian) 생생한 인물 묘사와 유머 감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가장 찰스 디킨스다운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19세기 최고의 영국소설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주인공 올리버가 악의 세계로부터 빠져 나와 선의 세계로 안착하는 여정을 담고 있는 이 소설은 찰스 디킨스가 작가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작품이기도 하다. 찰스 디킨스는 이 소설에서 사회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면서 사회의 불평등한 계층화, 산업화의 폐해 등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이 작품을 통해 그는 빅토리아 당대의 아동노동의 실태를 고발하면서 당시 개정된 빈민법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있는데, 그의 작품은 그 어떤 신문기사보다도 영국 국민과 정치가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