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존재인 인류가 지구상에 출현하여 던진 근본적인 질문이다. 이 질문에 명쾌한 대답을 내놓으신 분이 공자이다.공자가 2500여년 전에 제자들과 나눈 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이《논어》이다.
《논어》는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學而第一〉01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 不亦君子乎?”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은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않은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답지 않은가?"
이 첫 구절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행복의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 공자는 인생을 ‘배우고 때때로 익히며’ ‘벗이 찾아오는 삶’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인생은 평생 공부하며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살아가는 존재이며, 평생 학습하면서 관계 맺음을 통해 기쁘고 즐거운 삶, 즉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인류 최고의 인생 지침서인 《논어》를 젊은이들을 비롯하여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시조로 풀어 보았다. 논어 시조집을 통해 삶의 희망과 행복의 길을 찾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