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는 걸까?
우리는 사랑을 노래하면서 사랑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는 까닭이 무엇일까?
우리는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까?
이런 문제는 우리의 삶의 현실과 이상과의 사이에 상존하는 갈등이면서도 서로 일치시키지 못하는 모순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 현실과 이상을 가장 근접하게 추구할 수 있는 명언이라든지 교훈이라면, 나는 그것을 휫손Leadership의 교리로 받아들이고 싶다.
특히 이번의 열 번째 시집에는 바로 이런 문제를 다루었으며, 읊어진 말들은 모든 독자들을 위하여 지친 삶에 대해 사랑과 행복에 젖은 삶을 기도한다.
― 백락 최두환, 책머리글 〈시를 읽는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