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늬가 더 자신감 있게 세상과 소통하고
뛰어놀고 공부하며 생활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지를?
「나의 평생의 숙제, 고민이 있다. 우리 도늬가 더 자신감 있게 세상과
소통하고 뛰어놀고 공부하며 생활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지를? 지금은
살고 있는 우리 집과 삶의 터전이 아이에게 더 유익한 곳이라 생각하여
이사를 했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창 시절의 행복을 더 만
끽해 주기 위해 어느 지역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의 유년기를 보
낼 수 있는지를 매번 고민했다. 지금처럼 서울의 도시 생활이 좋을까?
아니면 한적한 제주도나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조금은 편안한 거주환
경이 아이들에게 좋은 곳일까?
그런데, 코로나를 경험하고, 로블록스 메타버스 공간에서 비록 게임이
지만 간접적으로 세상을 배우고, 스스로 자신감을 높이고 도전하는 모
습,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새로운 메타버스 환경도 아이에게 충분히
학교,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진 초딩 4학년 도늬의 모습 중 일부는 로
블록스나 모바일 게임이나 유튜브 등 우리 부모가 극도로 싫어했고 거
부했던 환경에서 배워서 행동하는 모습들이 기특할 때가 있어진 요즘
우리 아들의 모습이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