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이 책은 에세이 형식의 글이다. 광야와 같은 삶의 여정을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그 상황을 빨리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경험담, 신앙지도, 간증, 성경해석 정도이다. 독서대상으로는 무직자, 취준생, 청년, 청소년 그리고 주님으로 인하여 갈급한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언제나 우리는 그분의 임재와 기름 부으심에 갈급하기에 분명 주님의 자녀라면 누구라도 책을 읽는 동안 영적 해갈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글을 쓰는 내내 최대한 쉽게 적으려고 노력했고, 지루하지 않도록 흥미로운 구조와 적절한 글의 종류를 읽기 쉽게 조합했다. 간혹 다른 책을 읽을 때 느끼는 것이지만, 지나칠 정도로 간증만 적었다든지, 아니면 교훈하는 내용만 적혀있다든지, 설교 한 편을 책으로 만들었다든지, 혹은 성경해석만 장황하게 적은 책들을 볼 때 읽다가 지쳐서는 책 읽기를 포기한 적이 많았다. 그래서 그 모든 종류를 적절히 잘 배치하려고 노력했다. 아마 글을 읽는 것 자체가 힘들진 않을 것이다.
또한, 성경 구절을 최대한 적으려고도 노력했다. 왜냐면 신앙 서적을 읽을 때 성경책을 펴놓고 읽지는 않기 때문이다. 가끔 기독 서적을 읽을 때 성경의 주소만 적어놓은 책을 볼 때가 있는데, 아쉬움을 금할 길이 없다. 왜냐면 성경책을 보기 위해 신앙 서적을 읽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 관련된 성경의 구절이 때로는 우리 영혼에 엄청난 영적 동력을 불러일으키기에, 될 수 있으면 기독 작가분들이 자신의 책에 그 글을 쓰게 된 성경 말씀을 적어놓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외에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의 간증과 성경의 해석, 그로 인해 주어진 광야 지름길의 통찰과 교훈, 광야 인생에서 주님을 만났던 이야기, 그곳에서 발견한 진리 등등 책을 보고 읽기에 지치지 않도록 적절하게 잘 배치해두었다. 분명 글을 읽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아마도 평소에 책을 종종 본 사람이라면 몇 시간 내로 다 읽을지도 모르겠다.
난 그저 누구라도 이 글을 읽는 당신이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마음이 건강해졌으면 좋겠고, 몸도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다시금 용기를 얻어서 낙심과 절망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거룩한 힘으로 광야 반석 위에 우뚝 서서, 그 반석 위에 당신을 세우신 주님을 함께 찬양하고 싶다.
그러는 마음으로 각 쳅터마다 성경 구절을 적어놓았으니,
그 또한 읽고 묵상하여 거친 광야의 기운을 열매로 취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