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지내온 추억이 새롭다. 1966년 초등학교 5학년 때 전국고전 읽기 경연대회에 시골에서 처음으로 도시에 나가 도서관을 찾은 게 제주도립도서관이다. 1980년대 제주도립도서관(당시 제주도에는 도서관이 이곳뿐이었다)에서 독서 지도를 하며 제주도립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1992년 위촉)을 7년간 하여 1999년 새마을문고 중앙회에서 전 국민 책 읽기 운동 선도요원을 거쳐 의귀제남도서관 사서 운영위원 2년, 제주도 거점도서관인 한라도서관에서 초대에서 3대까지 도서관운영위원 6년을 하였고 이어 노형꿈틀작은도서관에서 운영위원과 운영위원장을 10여 년 이어오며 작은 도서관과의 인연을 맺어 오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제주 독서대전 2회, 작은 도서관 독서대전 등 4회에 걸쳐 추진위원(장)을 하며 쌓아온 비결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얻고자 책과 함께하는 타이틀 아래 ‘행복한 작은 도서관’ ‘책과 인생 도서관’ ‘독서 지도 논문 사례집’ ‘독서 클릭 토론’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