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보편적 학습설계(UDL)의 철학적 탐구를 한 것이다. 철학이란 안경을 쓰고 보편적 학습설계를 바라보았다. 그 결과 UDL 기법에 앞서 보편적 설계와 보편적 학습설계의 철학을 이해할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철학적 이해와 함께 학생의 가변성과 다양성 차원에서 모든 학생을 고려하는 학습설계가 필요하다. 보편적 학습설계는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이다. 보편적 학습설계는 특수교육 학생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학습설계라는 편견과 오해에서 벗어나야 한다. 특수교육을 떠나 모든 교육에서 보편적 학습설계 기반수업이 실행되어 온전한 통합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