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진 서민경제의 지속가능한 돌파구는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결론적으로 이제는 선한 인성 자본주의가 그 답이라는 결론으로 마무리 한다. 이 책은 또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경제적 열매와 보람을 나누는 공동체 구성을 목표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선한 인성을 기본 투자자원으로 기업에 투자한다면 세계 금융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여러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백범 김구 선생님은 강한 한국보다 문화 한국을 주창했고, 엘빈 토플러는 “인류의 풍요로운 삶을 충족시키는 힘은 문화에서 나온다.”고 했다. 이제 플랫폼 시대, 특히 많은 서민들이 선한 심성을 기반으로 만드는 신신뢰자본 플랫폼이 필요하다. 돈 뿐만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는 정신의 세계, 창조의 세계, 감성의 세계, 영감의 세계를 한데 모아 서민들이 플랫폼에 모은다면 돈만의 세상이 아닌 인간다운 세상을 우리가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경제적 약자인 하층민도 제대로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신뢰기반의 플랫폼에 모여야 한다. 그러면 서로를 위해 등불을 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서민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새로운 길을 꿈꾸며 대안을 열어가는 선구자(path finder)분들에게 드린다.